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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영정상화 때까지 전 채권 동결
공영토건이 8일 서울민사지법에 법정관리신청을 냈다. 법원에 의해 법정관리신청이 받아들여지면 현재의 경영진은 공영토건에서 영영 손을 떼게 되고 법원이 지정하는 새로운 관리자가 공영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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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습어음 사기범은 보호감호청구
서울지검 특수3부는 27일 한달간에 걸친 어음사기범 특별단속에서 모두 42명을 검거, 이중 35명을 상습사기·부정수표단속법위반등 협의로 구속하고 7명을 불구속임건하는 한편 전국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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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옷 갈아입는 민법
헌행 민법은 58년2월22일 공포되어 60년1월1일부터 시행된후 지금까지 5차례 개정되었다.영국의 법학자「코크」는 『민법은 국민들이 그들 스스로를 위하여 제정한 것이다』고 말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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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빌린 돈 안 갚아도 형사처벌"
대법원은 채권·채무소송에서 확정판결을 받고서도 빌린 돈을 갚지 않는 사람들을 형사처벌 할 수 있도록 하는 가칭 「민사구금제」 (민사구금제),또는「채무불이행죄」를 마련, 이를 검토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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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북괴수출대금 못받은 일부무역업자에 일정부, 수출보험금 지급
【동경=김두겸특파원】일본정부는 최근 대일무역대금지불 불능상태에 빠져있는 북한에 대해 일 부 파산선고를 내렸다. 일본통산성은 45개 대북한무역업자 가운데 일부 회사가 신청한 수출보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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받아주면 한국에 가고싶다
【니이가따 =김두겸특파원】북괴의 북송선 만경봉호를 타기 직전 극적으로 탈출한 재일동포 김태훈씨(41)는 30일 하오「니이가따」현 민단측이 주선한 「호텔」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『용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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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산하는 일본판 『한일사전』
【오오사까2일 AFP동양】3년간의 각고와 적지 않은 자금까지 소요하면서 한일 및 일한사전들을 엮어낸 「오오사까」대학의 한 한국어 조교수와 그의 동료들이 사전을 펴내 줄 독지가를 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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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, 기업 도산 사태 계속될 듯 8월중에도 천개사가 신청
【동경UPI동양】세계경제 불황의 여파는 일본에 깊은 상처를 남기고 있다. 지난 16개월간에 일본은 2차대전후 최악의 기업 도산 사태에 직면하고 있는데 경제학자들은 앞으로 더 많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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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사진에 무한책임 지워야
한국노총(위원장 배상호)은 28일 경영부실로 인한 회사의 재정파탄으로부터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민법상 임금채권의 최우선취득권을 보장하고 이사진에게 임금퇴직금의 청산에 대한 무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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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법 관계 5개 개정법률 요지
제16조의2 (사건의 군법회의 이송) 법원은 공소가 제기된 사건에 대하여 군법회의가 재판권을 가지게 되었거나 재판권을 가졌음이 판명된 때에는 결정으로 사건을 재판권이 있는 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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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정리법과 신청기업 속출의 문젯점|「역용」으로 퇴색하는 「보호」
최근 16억2천만원의 사채상환문제로 물의를 일으켰던 풍한산업이 사채권자들과의 수차에 걸친 채환방법 교섭을 타결하지 못한 채 법원에 회사정리절차 개시신청을 낸데 비해 같은 사채사용업